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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EAM Greenery 패션쇼 |
패션쇼 자연의 색으로 물든 런웨이2026년 1월 1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 5층 창작 스튜디오. 런웨이는 마치 숲 속의 정원을 옮겨온 듯, 은은한 빛과 자연의 색채로 가득 채워졌다. Life Wear Brand 약초보감과 천연염색의 대가 정재만 교수가 함께한 Greenery 패션쇼는 단순한 패션 이벤트가 아닌,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담아낸 하나의 예술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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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EAM Greenery 패션쇼 |
런웨이 위의 순간들
모델들이 입은 의상은 식물과 광물에서 얻은 천연 염재로 물들어, 자연 그대로의 색을 품고 있었다.
은은한 청색, 따뜻한 황토빛, 그리고 깊은 녹색이 어우러져 마치 자연의 팔레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했다.
무대 연출은 절제된 조명과 미니멀한 세팅으로, 오직 천연염색의 색감과 질감이 돋보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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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욕주립대학교패션디자인학과 교수 / 대한민국 천연염색실용학 분야 456호 명인 |
디자이너의 철학
정재만 교수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이자 대한민국 천연염색실용학 분야 456호 명인. 그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에서 얻은 색을 전통 기법으로 담아내는 것, 그것이 바로 입는 보약”이라며 천연염색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쇼는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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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EAM 대표 / 안시현 교수 |
K-패션의 미래를 향해
패션쇼에 참여한 안시현 교수의 W-TEAM은 “대한민국의 전통 색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정재만 교수 역시 “K-팝과 K-푸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반면, 천연염색 기반의 K-패션은 아직 뚜렷한 브랜드나 트렌드로 자리 잡지 못했다”며 앞으로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융합해 해외 무대에서도 한국적 스타일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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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EAM Greenery 패션쇼 |
화보처럼 남은 메시지
이번 Greenery 패션쇼는 단순한 의상 발표가 아니라, 천연염색을 통한 K-패션의 비전을 제시하는 무대였다. 런웨이를 물들인 자연의 색은 한국적 아름다움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글로벌 패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