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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 전용 ‘청춘극장’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

겨울철 무료 프로그램 제공, 3월 본격 운영 앞두고 사전 검증
누구나 청춘무대 포스터
‘누구나 청춘무대’ 시범 운영… 문화·휴식 공간으로 확대
서울시가 기존 어르신 전용 영화관인 ‘청춘극장’(중구 문화일보홀)을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개편해 ‘누구나 청춘무대’라는 이름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변화는 단순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쉼터로 기능을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겨울철 임시 운영… 무료 프로그램 제공
서울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27일까지 임시 운영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어르신들의 문화 수요와 만족도를 분석해 3월 이후 정식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전엔 참여형 프로그램, 오후엔 영화·공연 상영
운영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오전(10~12시): 난타교실, 노래교실, 시니어 댄스, 시 낭송 등 신체·정서·사회적 활력을 높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2시~): ‘고전 명화극장’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영화와 공연 콘텐츠가 상영된다.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관객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재구성하는 플레이백시어터 ‘당신의 이야기’가 마련되며, 오는 1월 31일에는 트롯 가수들이 참여하는 특별공연 ‘트롯대행진’이 열려 어르신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어르신 문화수요 반영… 새로운 문화쉼터로
‘청춘극장’은 지난 2010년부터 5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영화와 공연을 제공해온 공간이다. 그러나 최근 도심 내 어르신 여가·쉼터 공간이 줄어드는 사회적 문제를 고려해, 서울시는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체험·교류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쉼터 기능을 수행하는 동시에, 3월 본격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식을 사전 검증하는 단계”라며 “여가와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따뜻한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다산콜센터 02-120
  • 글쓴날 : [2026-01-28 12: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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