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과 16일 청사 내 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정기회를 각각 열었다.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 체육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로 학교 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각 교육지원청은 해마다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회를 열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 운동부 육성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 체육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학교 체육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체육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학생 맞춤형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내실화, 선진형 학교 운동부 육성, 청렴한 운동부 문화 조성, 지역 체육시설 연계 확대 등 학교 체육 현안 전반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학생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학교 운동부 운영 예산 확대, 훈련 여건 개선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체육은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은 물론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