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17일 오후 2시 30분 박상진홀에서 초중고 교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 교육과정 연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의 주요 사업인 ‘울산교육과정 연구회’ 활동으로 마련됐다. 대상을 연구회 교사뿐만 아니라 지역 교육과정과 교사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초중고 교원까지 확대해 현장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한국교육개발원 부연구위원인 이찬희 강사가 ‘지역 연계 교육과정과 교사 교육과정’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구원은 강의에서 ‘지역 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교육적 함의, 교사 교육과정 설계 원리와 실행 전략, 지역 연계 교육과정 실행을 위한 실제적 논의’ 등을 다뤘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히 이론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사가 교육과정의 해석자이자 설계자, 실천가로서 가져야 할 관점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울산교육과정연구회’는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등 울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모형을 개발하고자 공모로 선발된 4개 팀으로 구성된 전문 연구 조직이다. 올해 ‘울산 교육과정 총론 기반 및 지역 연계 특색 교육과정 모형(모델) 개발’ 현장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학교 교육과정 자율화와 교육 자치 실현을 위해 ‘학교 자율시간 운영 사례집(초중등 2종)’을 발간하고, 울산 교육과정 연구 성과 보고회 등을 열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원들의 교육과정 연구 역량과 교사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