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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일자리편의점 6개소로 확대…경력보유여성 재취업 지원 강화

기업엔 인건비 지원, 여성엔 일자리·돌봄 제공하는 상생 모델

경상북도가 2024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일자리 편의점을 올해 6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적극 지원한다.

일자리편의점은 미성년 자녀를 둔 경력보유여성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무 시간 동안 자녀 돌봄까지 연계하는 경상북도 대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2024년 9월 구미에 1호점을 개소한 이후 2005년 예천과 포항으로 확대해 총 3개소를 운영했으며 지난해에는 구인 837명, 구직 778명을 연계해 351명이 취업했다.

특히 취업자의 약 60%가 장기 고용으로 이어지며 경력보유여성의 안정적인 재취업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경상북도는 2026년 7월부터 경주·영주·칠곡에 일자리편의점 3개소를 추가 개소하여 도내 총 6개소를 운영한다.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은 여성의 경력 유형과 기업 수요에 따라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력 보유 여성을 고용한 참여 기업에게는 인건비의 50%(최대 90만원)를 3개월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업 참여 기업은“인력 공백이 있을 때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었으며, 인건비 지원으로 채용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으며, 참여자 또한“경력 단절로 고민하던 중 일자리 편의점을 통해 일경험의 기회를 얻었고, 점차 자신감을 회복해 다시 일할 수 있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치헌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본부장은 “일자리 편의점은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경력 보유 여성의 재도약을 돕는 동시에,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공급하는 상생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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