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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서울교육의 비전을 담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신청사 ‘제44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

개방과 소통의 공공건축, 지속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인정받아

서울특별시교육청 신청사가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제44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난 5월 서울특별시에 신청사를 추천작품으로 제출한 데 따른 것으로, 신청사가 지닌 우수한 건축적 가치와 공공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신청사는 대지면적 12,993.8㎡, 연면적 39,937.00㎡, 지하 3층 ~ 지상 6층 규모의 대규모 공공청사로써, 공사 과정에서 오염토 발견에 따른 공기 부족과 설계·시공 시기 차이로 인한 설계 재정비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완성도 높은 공공청사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산구 구조심의를 거친 탈현장건설(PC) 공법을 적용해 구조 품질을 확보하고, 중대재해 사고 없이 2025년 12월 완공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한 스마트워크센터 조성과 기존 시스템의 전면적 개선 및 통합적 시설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품질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미래형 스마트 공공청사를 구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청사는 아래와 같은 핵심비전을 가지고 이번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개방과 소통의 공공건축] 위계적이고 폐쇄적인 기존 청사의 개념에서 벗어나, 건물의 중심에 배치한 아트리움을 통해 교육주체와 지역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개방과 소통의 광장’을 구현하고,

[복합문화공간 조성] 내·외부의 공유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서울시민·학생·학부모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형 공공청사로 조성했으며,

[지속가능한 빌딩자동화 건축물] 신청사에 적용된 지능형 첨단 시스템은 원플랫폼 통합관제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지속가능한 미래건축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청사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공청사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하고,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한 개방형 공간은 인근 용산가족공원(예정)과 후암동 지역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학생·학부모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소통하는 생활 속 공용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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