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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노인 실종 신고…금산경찰서(추부파출소) 경찰관들 신속 수색으로 극적 구조

인근 야산 정밀 수색 끝에 92세 치매 노인 극적 구조

금산경찰서는 경찰관들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색 활동으로 실종된 92세 치매 노인을 안전하게 구조해 귀감이 되고 있다.

금산경찰서에 따르면 추부파출소 관내에서 지난 8월 19일 오후 10시 20분경, 92세 남성 치매 노인이 오후 8시경 집을 나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실종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금산경찰서(추부파출소)는 고령의 치매 노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 즉시 순찰차 2대와 형사 등을 현장에 출동시켜 실종 장소와 주변 지역에 대한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특히 경찰관들은 야간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종자의 이동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인근 야산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했다. 경찰관들이 야산 곳곳을 정밀하게 살피던 중, 인근 야산 중턱에서 쓰러져 있던 실종자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실종자는 야간에 홀로 산속에 쓰러져 있어 자칫 장시간 발견되지 않을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경찰관들의 신속하고 끈질긴 수색으로 극적으로 구조될 수 있었다.

경찰은 발견한 실종자의 상태를 확인한 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하고 가족으로부터 다음 날 파출소에 방문하여 “실종자의 아들인데 서울에서 내려왔고 아버지를 신속히 찾아 주어 너무 감사하다”는 감사의 표시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구조는 고령의 치매 노인 실종사건 발생 직후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출동하고, 순찰차와 형사 인력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실종 장소뿐만 아니라 인근 야산까지 면밀하게 수색한 결과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사례로 평가된다.

추부파출소 관계자는 “야간에 고령의 치매 어르신이 실종된 만큼 신속한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가능한 모든 인력을 동원해 수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치매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사건 발생 시 유관기관 및 가족과 긴밀히 협력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색 활동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경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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