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은 오는 9월부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식물 생태 탐구 교실 2기’를 운영한다.
식물 생태 탐구 교실은 들꽃학습원의 다양한 식물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식물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과정 중심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실에서 배운 식물의 구조와 특징을 실제로 확인하고, 다양한 탐구 활동으로 과학적 탐구 능력과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탐방로에서 만나는 초본과 목본, 침엽수와 활엽수, 수생식물과 덩굴식물, 식물의 잎과 줄기, 식물의 꽃, 식물과 생태계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식물을 단순히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식물의 구조를 비교·분류하고, 꽃을 해부하며 생태계에서 식물이 하는 역할을 이해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이 오감을 활용해 식물을 탐구하고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는 탐구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돼 학습효과를 높였다.
이번에 운영되는 2기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6회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25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울산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미숙 관장은 “식물 생태 탐구 교실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식물을 직접 관찰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동시에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태와 환경을 몸소 체험하며 배우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