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경찰서는 8월 25일 영동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과 자진신고 활성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사이버도박 노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에게 사이버도박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진신고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도박이 단순한 놀이가 아닌 학업과 교우관계, 가정생활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리고, 사이버도박에 노출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혼자 고민하지 말고 자진신고와 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것을 안내했다.
김보현 교육장은 “청소년 사이버도박은 호기심에서 시작해 반복적인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사이버도박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혼자 고민하지 않고 주변의 어른이나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