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제천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천·충주지역 고등학생 8개교 87명을 대상으로 ‘2026. 학교스포츠클럽 연계 체육대학 진학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과 체육계열 진로·진학을 연계하고, 공교육 기반의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함과 동시에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체육계열 대학 소개, 체육계열 대학 실기 모의 측정, 학년별(고1·고2·고3) 맞춤형 진학 준비 노하우 공유, 대학 교수진 연계 진로·진학 상담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기 모의 측정은 제자리멀리뛰기, 10m 왕복달리기, 좌전굴, 메디신볼, 배근력 등 5개 종목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이 입시 실기 종목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준비 수준과 방향을 다각도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년별 분반 프로그램에서는 고1·고2·고3 시기별 진학 준비 방법을 안내했으며, 교육지원청과 지역대학, 학교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기반의 공교육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즐기던 체육이 실제 대학 진학으로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제자리멀리뛰기나 배근력 등 5가지 실기 종목을 직접 측정해 보고 대학교수님과 다른 학교 선생님들의 조언을 듣다 보니 진로 방향이 훨씬 명확해졌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범모 제천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학생들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체육계열 진로·진학을 설계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지역대학 및 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공교육 지원을 끊임없이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