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주말 동안 금오도, 대경도 등 섬지역 응급환자 이송에 적극 대처했다고 31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14분경 여수시 금오도에 거주하는 A씨(70세, 남)가 뇌경색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 됐으며, 30일 오전 9시 56분경 금오도에 거주하는 B씨(80세, 남)가 심한 어지럼증이 발생해 응급환자들을 이송했다.
또한, 30일 오전 2시 7분경 여수시 대경도에 거주하는 임산부 C씨(20세, 여)가 진통이 심해져 구조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하고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
환자들은 해경과 소방의 신속한 이송으로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어려워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섬지역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 대응태세를 유지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