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는 9월 2일 오후 2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에스케이(SK)케미칼 울산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소방안전관리대상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내 화재는 2,077건(인명피해 109명, 재산피해 약 221억원)으로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실시된 주요 내용은 ▲자체소방대 초기 대응체계 구성 및 임무 숙지 점검 ▲자체소방대의 화재 발생 시 대응절차 및 소방시설 활용 능력 ▲직원 피난 동선 및 피난안전 관리 상태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 안전교육 등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한 공장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자체 소방대의 역할과 임무를 재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근로자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 안전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공단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대형 플라스틱칩 생산시설은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신속한 초기 대응과 안전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평소 자체소방대의 실질적인 훈련 및 지속적인 교육 실시에 힘을 쓰며, 소방시설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