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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첫걸음도 ‘함께’…공동교육과정 지원단과 성장 동행

신규교사별 교육과정 지원단 멘토 지정…매월 협의회 참여하며 수업·교육과정 역량 강화

곡성교육지원청은 9월 1일 교육장실에서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곡성에서 교직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교사를 환영했다.

이날 신규교사에게 임명장과 함께 곡성에 온 것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은 꽃다발을 전달하고, 새로운 학교와 지역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하는 선생님의 출발을 축하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것은 물론 수업과 교육과정 전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곡성이 갖고 있는 탄탄한 교사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교사마다 ‘곡성공동교육과정 지원단’ 소속 교원 1명을 멘토로 지정한다. 멘토는 수업과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도, 학교생활 등 신규교사가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신규교사도 매월 운영되는 곡성공동교육과정 지원단 협의회에 참여한다. 여러 학교의 교사들과 교육과정을 함께 설계하고 수업 사례를 공유하면서 학교 안의 경험을 학교 밖 교사공동체의 배움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곡성은 소규모학교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학교 간 연결과 협력의 강점으로 전환해 공동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학교와 학교를 잇고, 교사와 교사를 연결해 교육과정을 함께 설계·운영해 온 경험을 신규교사 성장지원에도 접목한다는 구상이다.

학교에서도 신규교사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은 공동교육과정 지원단과 멘토링을 통해 교육과정 전문성 향상을 뒷받침한다. 이를 통해 신규교사가 한 학교에 배치된 교사를 넘어 곡성 전체의 교사 네트워크 안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심치숙 교육장은 “곡성은 학교의 규모는 작지만 학교와 학교, 교사와 교사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함께 교육을 만들어가는 힘이 큰 지역”이라며 “곡성에서 첫걸음을 시작한 선생님들이 좋은 동료들과 함께 배우고 자신의 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동교육과정과 교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규교사와 저경력교사의 현장 적응과 전문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곡성형 교사 성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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