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토양 국제숙련도시험에서 ‘우수 시험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ERA는 숙련도시험 국제표준(ISO/IEC 17043) 인정을 받은 미국 기관으로, 함량을 알리지 않은 같은 시료를 전 세계 시험기관에 보내 분석 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시험은 7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30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인천TP 녹색반도체센터는 인천시 ‘녹색기후산업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해 토양 중금속인 구리(Cu)와 납(Pb)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
납은 분석값이 기준값과 같아 표준점수(Z값, 0에 가까울수록 정확) 0.0006을 기록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검증받았다”며, “앞으로도 숙련도시험에 꾸준히 참가해 중소기업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반도체센터는 환경 및 화학분석 분야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을 운영하며, 보유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녹색기후 분야 인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화에 필요한 시험‧분석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