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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돗물 수질검사 관리체계' 개선 및 확대 실시!

신종 미량오염물질의 선제 대응을 위해 내년부터 수질검사 체계 확대·개편하고 자체 감시항목 늘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취수원 및 낙동강 수계에서 새롭게 검출되거나 위해성이 제기되고 있는 신종 미량오염물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돗물 수질검사항목 관리체계'를 개선·확대한다고 밝혔다.

먼저, 본부는 기존 수질검사 체계를 확대·개편한다.

기존 먹는물 수질기준항목, 수질감시항목, 자체감시항목 3종*이였던 것에 '관리항목'을 신설해 4종으로 확대한다.

신설되는 ‘관리항목’에는 언론과 학계 등에서 이슈가 된 물질 중 취수원 검출 가능성이 높으며,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항목들이 선별되어 포함된다.

또한 신규 지정된 항목을 대상으로 내년(2027년)부터 부산시 4개 정수장의 원·정수와 낙동강 수계 27개 지점을 분기별 1회 모니터링하고, 정수처리공정(입상활성탄, 고도산화, 막여과 등)에서 제거효율을 평가하여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최적의 관리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본부가 시행하는 '자체감시항목'도 내년(2027년)부터 늘어난다.

정수(먹는 물)의 수질검사 항목은 기존 311항목에서 338항목으로, 원수(상수도로 공급하기 위해 취수하는 물)는 기존 292항목에서 313항목으로 확대된다.

본부는 기후변화와 새로운 화학물질 등장 등 급변하는 수질 환경에 발맞춰 미규제 오염물질을 선제적으로 ‘자체감시항목’에 추가함으로써 낙동강을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부산시의 수돗물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위해성평가'를 통해 검사 항목 수 확대를 넘어 수질검사항목 관리체계의 질적 고도화를 도모한다.

앞으로는 '위해성평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수질검사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항목의 추가 및 대체, 검사주기의 조정 등 상호 유기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병기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낙동강 표류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부산 수돗물의 수질안전성 확보를 위해 원·정수에 대한 수질검사항목을 확대하고 관리체계를 개선한다”라며, “단순히 검사 항목을 늘리는 것을 넘어 수질검사 체계의 과학적인 고도화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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